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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청] 식목·생울타리 병행…다중 효과

등록일 : 2004-09-06

조회 : 9658

대전시가 추진하는 1000만그루 생명의 나무심기 운동에 생울타리 조성기법을 병행하면 방음과 방풍 및 우수조절등 다양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장태산자연휴양림관리사업소 고중인소장은 지난 99년부터 추진중인 담장허물기 사업이 허문 자리에 단순한 조경수 식재를 하는 수준에 그쳐 방음과 방풍 및 생태환경활성화의 효과가 적다고 지적했다.
담장을 허물었다고 해도 단순한 조경만에 그칠 경우 방범문제와 아울러 소음을 차단할 수 없어 주민들이 사업에 비협조적인데 대전시가 추진하는 학교등 공공시설물 담장허물기 사업도 이 범주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시설과 아파트 등의 담장 부분에 생울타리를 조성할 경우 방음과 방풍 효과와 강수시 수량 조절을 통해 토양 침식을 방지하는 한편 야생동물의 이동 통로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시의 경우 다른 대도시와 달리 주변 산지와 3대하천 등 대전시 청사를 중심으로 좋은 녹지요소를 갖추고 있으나 이들이 연결되지 못해 그린네트워크로서의 기능을 못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담장허물기 사업과 대전시가 10년간 3886억원을 투입할 계획인 1000만그루 생명의 나무심기 운동이 병행 추진될 경우 가로 변에 선형 녹지선이 형성되어 도시미관을 수려하게 함은 물론 생태계를 활성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생울타리의 경우 폐기시에도 벽돌과 콘크리트 등의 기존 담장에 비해 처리 시간과 비용면에서 유리한 것으로 조사됐다.
고중인 소장은 \\"담장을 허물고 생울타리를 조성하는데 드는 식재와 관리 비용을 시와 구 등 자치단체에서 지원하고 지속적인 관리는 사회단체와 해당지역 주민들이 담당할 경우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밝혔다.

< 충청일보/육심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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